숙소에 도착했을 때 나를 맞이해준 직원이 매우 친절했다. 특히나 다음날 아침에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버스가 오전 7:30분 버스여서 택시를 부를수 있나 물어 봤더니 숙소에서 터미널까지 예상되는 소요시간과 비용을 안내해주며 택시를 예약 해주었다. 아직 하우스키핑이 끝나지 않아 짐만 맡기고 관광을 나왔다가 저녁 늦게 돌아가니 24시간 리셉션이 아니라 데스크에 내가 이용할 방의 위치에 대한 안내와 택시 예약 사항에 관해 수기로 편지가 써져 있었다. 숙소는 청결도가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 했으며 위치는 말라카 여행의 중심인 Dutch Square까지 5분거리 정도로 매우 가까웠다.

단 하루 잠만 잤어서 특별히 아쉬었던 점은 없었다. 다만 24시간 상주 리셉션이 아니였기 때문에 도착했을 때 앞에서 벨을 누르고 10분정도 기다렸었다.